유기농 먹거리와 생산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깊어지고있는 시점에서 지난 2월 13일 이레무공해농작물농민전업합작사(사장 최한)에서는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자”는 주제를 가지고 해나눔자연농가에서 세미를 개최했다.
연변주농업연구소, 연변농업과학원, 연변조선족전통음식연구소, 룡정시공소합작사련합사 등 주내 농업분야의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기업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유기농업을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땅을 살리기에 있어서 자연순환농법을 제창했고 미생물을 리용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하며 오리농법을 사용하여 유기농벼를 재배하는 등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을 살릴수 있을가? 우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음식을 먹게 되면 사람의 몸은 건강해줄수 있다. 하지만 몸이 건강하다고 해서 정신이 건강하다고 말할수 없다. 몸과 정신이 건강해야만 건강한 사람이라 할수 있다. 이를 위해 이레에서는 매주 한차례 독서모임을 갖고 직원들의 문화자질을 향상시킨다.
참가자들은 “현재 고객들은 유기농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다. 유기농작물 생산자와 소비자의 인식이 향상되여야만 유기농업을 발전시킬수 있으며 유기농업이 발전되면 자연히 땅도 살고 사람도 살릴수 있다.”고 말했다.
최한 사장은 “나 혼자가 아닌 다같이 잘사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였다.”며 “현시점에서 건강에 리로우면서도 고객이 부담없이 살수 있는 유기농농작물 생산비법을 모색해내는것이 급선무이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