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범이 농가 황소를《훔쳐》먹고있는 장면 /자료사진
일전 CCTV《초점탐방》프로 촬영팀이 연변에 와 촬영한《호랑이족적을 찾아(寻虎记)》가 방송돼 주목을 받았다.
장백산림구는 우리 나라의 가장 중요한 삼림생태계통의 하나이다. 목전 천연림에 대한 보호공사, 동북범생태대와 국가목재전략저비기지가 점차적인 실시효과성을 보이고있다. 현재 림지면적은 2011년보다 1400헥타르 증가되였고 중점국유림구면적이 전 림구의 89.9%에 달한다. 림구에는 14개의 각급, 각 류형의 자연보호구가 있는데 면적이 65만 6574헥타르로 길림성 자연보호구면적의 25.13%에 해당된다.
보호구의 보호대상은 기본적으로 장백산림구 모든 중점보호물종을 커버하고있으며 합리적이고 중점이 돌출하며 류형이 구전한 자연보호구기틀을 형성했다. 량호한 삼림자원과 완벽한 생물사슬은 동북범에 량호한 생태환경을 제공해주어 몇십년동안 종적을 감추었던 동북범이 다시 찾아와 서식하게 되였다.
당전 장백산림구에서 동북범의 서식지는 주로 훈춘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 왕청국가급자연보호구, 황니허국가급자연보호구에 분포된걸로 포착되였는바 이 보호구들은 세계자연기금회로부터 이미 중국의 야생동북범보호회복 제1 우선구역으로 획분되였다.
감측데이터에 따르면 림구의 야생동북범수는 1998년의 3~5마리에서 2014년에는 11~13마리로 늘었다. 동시에 새끼범들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는 동북범이 장백산구에서 번식하고있음을 말해주고있으며 완벽한 동북범야생종군이 나타났고 종군이 부단히 확대되고있음을 말해준다.
전문가들은 당전 장백산림구에서 활동하는 동북범수는 감측된 수량보다 훨씬 많을것으로 분석, 사람들을 흐뭇하게 하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앙TV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