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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북범새끼 63마리 탄생! 중국 최대 동북범사육기지 탐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14일 10:36



흑룡강성 할빈에 위치한 중국 횡도하자고양이과동물사육센터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동북범인공사육기지이다. 일전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청이 조직한 집중취재단은 이곳을 찾아 대표종인 동북범이 생물다양성을 이어가는 중요한 작용을 료해했다.

먼저 사육기지의 새끼호랑이 '보육실'을 찾아가니 귀여운 호랑이새끼들이 단잠에 빠져있었다. 올해 사육센터에는 63마리의 새끼호랑이가 탄생했는데 생존률이 86%에 달했다.

이 호랑이새끼 가운데서 우수한 개체는 동북범국가급보호종원 핵심종군체에 보충진입한다.

중국 횡도하자고양이과동물사육센터 샤육수의부 서해도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사육과정에서 동북범을 위해 맞춤제작한 분유를 선택하여 그들의 영양을 보장하고 있다. 돌봄방면에서는 매일 4~6차례 인공수유를 진행한다. 또한 매일 새끼호랑이에 대해 배변자극, 배뇨자극을 하여 그들의 신진대사를 돕는다.

생태개선, 생물다양성 추동

현재 우리 나라 야생동북범 개체규모는 지속가능한 생존의 수요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생태환경의 개선과 회복은 동북범이 산으로 돌아가는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년래 흑룡강성은 구조차원에서 일련의 동북범, 동북표범 등 야생동물을 보호대상으로 하는 자연보호구를 건설했고 천연림 보호와 습지 보호 회복공정항목을 전면적으로 실시했으며 동북범과 동북표범의 천이확산회랑을 복원하고 서식지와 생태회랑 서식지 조건을 개선했으며 각종 야생동물자원을 파괴하는 불법범죄행위를 타격함으로서 동북범, 동북표범 등 진귀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개체수가 효과적인 보호와 회복을 가져오게 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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