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중국 《초요사회 전면건설, 개혁 전면심화, 법에 따른 전면적인 국정운영, 엄격한 당 전면관리》 전략구도를 조화롭게 추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자 새로운 정세하의 중국경제가 새 국면을 열어가는 한해이기도 하다.
중국경제는 올해 중고속성장을 유지하며 중고위수준을 향해 매진하게 된다. 중국경제는 전환, 승격과 더불어 탈변을 꿈꾸고 국민들은 발전과 더불어 그 성과를 누리게 된다.
제조업구매경리지수는 국가 거시적경제발전 추세를 반영하는 중요한 선행지표이다. 국가통계국이 1일 반포한데 따르면 련 6개월째 하락하던 우리 나라 제조업구매경리지수는 2월 처음 반등하기 시작하였다. 기업 특히 소형기업의 새 주문지수 상승이 이같은 반등세를 지탱해주는 주요한 힘으로 작용했다.
지난 1월, 신규기업 등록수는 34만개소에 달해 동기 대비 37.74% 늘어났다. 날로 완화되고 있는 창업기준과 수혜강도가 날로 높아지는 세수정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창업의 길을 걷게 되였다. 인터넷창업주들에게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클라우드플랫폼에서 초당 적어도 3개 신규창업주가 탄생하고있다.
클라우드플랫폼에는 각종 인터넷창업기업들이 밀집되여있고 그 산하에는 각종 인터넷기업에 장비를 제공하는 첨단제조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있다. 제남 랑조그룹은 우리 나라가 자주연구개발한 클라우드컴퓨팅 주문서가 올 년말까지 잡혀있어 연장작업은 그룹 직원들의 일상이 되여버렸다.
인터넷장비제조업체뿐만아니라 로봇, 생물제약, 신에너지자동차 등 많은 첨단제조업체들도 두자리수이상의 성장속도를 기록하며 전반 공업을 이끌어가는 견인차역할을 톡톡히 발휘하고있다.
새로운 경제 정세하에서 성장은 더 이상 자원 견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혁신 견인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있다. 한편 획일적인 외연적성장만 추구하던데로부터 내부 활성화를 더 주목하게 되였다. 제조업이 중고위 수준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한편 소비승격이 이끌어가고있는 봉사업도 쾌속발전을 가져와 중국경제구조조정에 새 엔진을 달아주었다.
지난 음력설련휴기간, 중국의 최북단 성인 흑룡강성과 최남단 성인 해남성은 7일사이 5백만명 관광객을 유치하였다. 눈부신 햇살과 바다가 백사장, 빙설세계에 힘입어 두개 성의 관광수입은 백억원선에 근접하고 증가폭은 20%이상을 웃돌았다.
새로운 정세하의 중국경제는 첫시작부터 기업활성화, 전환승격 추진의 량호한 발전조짐을 과시하였다. 아직까지도 저조기에 처해있는 세계 경제구도에 직면해 경제 폭등, 폭락을 방지하기 위해 나라에서는 최근 산업정책, 재정정책, 화페정책을 아우르는 종합조정책을 내와 2015년의 중국경제에 바람직한 보호장치를 마련해주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