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4일 연길시 건공가두 장청사회구역 "칠색무지개"자원봉사자들은 장청사회구역에 살고 있는 105명의 독거로인들을 모시고 따듯한 보름을 보냈다. 음력설 쇠러 부모 보러 왔던 자식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자 부모들은 다시 썰렁한 집에서 외로운 보름을 보내게 되였다. 독거로인들의 마음을 헤아린 착하고 이쁜 "칠색무지개"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로인들을 모시고 원소도 직접 빚고 삶아서 로인들에게 대접해드렸다.
활동에 참여하신 김어머니는 "옆의 자식이 없어서 사실 올 보름은 나처럼 혼자남은 동네 로친을 불러서 같이 국수나 먹을까했는데 사회구역에서 이런 활동을 조직하여서 고맙고 즐겁게 보름을 보내게 되였수. 장청사회구역 책임일군은 정말 최고로 잘하는 우리동네 간부들이요"하면서 엄지손까락을 내밀었다.
장청가두 사회구역 책임일군을 "앞으로도 독거로인들에게 관심과 배려 중시를 돌릴것입니다. 이 또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실현하는 하나의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면 다짐을 보였다.
조글로미디어 특약기자 강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