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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의 이모저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3.10일 09:22
온라인쇼핑이 일상화됐다. 거의 모든 년령대의 사람들이 온라인쇼핑에 발을 들여놓고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심사는 소비자피해를 줄이고 가성비 즉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상품을 구입할수 있을가에 집중됐다.

1. 쇼핑몰 선택

인터넷쇼핑을 하려면 일단 온라인쇼핑몰을 선택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상품이 가장 구전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있는 쇼핑몰은 토우보(taobao.com)와 경동닷컴(jd.com)이다. 여기서 토우보는 또 오프라인에서 재래식상가로 볼수 있는 토우보닷컴과 백화점이라 할수 있는 티몰(tmall.com) 두가지 상가로 분류된다.

해외직구(직접구매)를 원한다면 아마존(amazon.com) 이베이(ebay.com) 두가지가 있고 한국물건을 직구하려면 지마켓(gmarket.co.kr)이 있다. 이상 해외온라인쇼핑몰은 모두 국내 신용카드로 결재가 가능하다.

토우보는 소비자가 생각할수 있는 모든 물건이 구비돼있다. 또 가공업체가 직접 상가를 운영하거나 상가들이 가공업체로부터 직접 물건을 들여오기때문에 가격은 싸지만 질이 조금 떨어진다.

경동닷컴과 티몰은 오프라인의 백화점이나 쇼핑몰로 볼수 있다. 티몰은 상가를 등록할 때 브랜드등록도 함께 해야 하며 품질담보금도 내야 한다. 때문에 브랜드상품 구매시 이 둘을 리용하면 좋다. 해외직구는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 브랜드나 특정상품을 구입할 때 사용하면 좋다.

2. 쇼핑에서 주의점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약 1000만개 상가가 토우보에 입주해있다고 나왔는데 그중 3분의 2 상가들이 자질이 딸린다는 견해도 있다. 때문에 해당 상가의 등급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트에서 시작해 황금왕관으로 이어지는 상가등급중 적어도 다이아몬드등급의 상가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판매수에 따라 레벨업이 되는 등급시스템상 어느 정도 자질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다이아등급(교역량 1000건)까지 레벨이 업그레이드되기 어렵다.

다음 경동과 티몰, 경동은 직접 운영하는 직운영상가들과 기업 혹은 개인이 입주해 운영하는 입주상가들로 나뉜다. 그중 직운영상가들은 백프로품질보장을 기본으로 한다. 경동 직운영상가와 입주상가는 구매페이지 택배선택에서 구별할수 있는데 경동택배를 쓰는 상가는 직운영이고 아닐 경우는 입주상가들이다.

구체적인 상품에 들어가서는 상품소개, 사진, 소비자평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소비자평페이지에서 소비자직캠을 확인하거나 상가에 상품의 실제 색상과 전시색상이 같은지, 어떤 재질을 사용했는지를 꼬치꼬치 문의할 필요가 있다.

해외직구도 이와 류사한데 이밖에 외국의 사이즈표기법이 국내와 다르기때문에 바이두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외국사이즈에 대해 검색할 필요가 있다.

3. 결제방식

요즘은 온라인금융시스템이 발전돼 결제도 매우 간편하다. 토우보와 티몰은 알리페이(支付宝), 경동은 위챗결제를 사용해 컴퓨터 혹은 휴대폰으로 손쉽게 결제할수 있다. 알리페이와 위챗결제는 은행카드와 묶어 사용할수도 있고 돈을 충전해 전자지갑으로 사용할수도 있다. 모두 실명제로 만들어졌고 해킹방지 등 보안시스템도 잘돼있는 편이다. 이밖에도 국내 거의 모든 은행들의 인터넷뱅킹을 사용해 결제할수도 있다.

인터넷결제수단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경동을 권장한다. 물건을 받을 때 택배원한테 카드 혹은 현금으로 결제할수 있다. 해외직구는 오직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4. 구매후 권익보장

온라인쇼핑의 문제점은 대부분 물건을 받은 뒤에 나타난다. 수신일부터 일주일내에는 교체 혹은 환불이 가능한데 환불, 교환을 해주지 않을 경우에는 쇼핑몰 신고쎈터나 해당 부문에 신고하면 대부분 해결을 볼수 있다.

이런저런 핑게를 대고 환불, 교환을 해주지 않는 악덕상가들로부터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은 사례들도 많지만 이와 관련해 소비자권익보호법을 새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권익수호가 한결 쉬워졌다. 유효시일내 무조건 환불 가능한 물품에 대한 규정을 어기고 환불을 지연하거나 거절시 최고 50만원까지 벌금을 부과할수 있다고 규정한것이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료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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