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매사 소더비경매에 따르면 오는 5월 텍사스주 부동산 개발업자인 맥 포그와 그의 아들인 브렌트가 30년간 모은 희귀동전들이 경매에 나온다. 이 동전들은 1790년대부터 1830년대까지 미국 련방정부가 발행한 것들로 그동안 나온 것들 중 가장 가치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포그 부자가 내놓게 되는 1822년 5딸라짜리 금화는 현재까지 남아있는 3개 중 하나다. 1804년산 1딸라짜리 은화도 ‘미국 동전의 제왕’으로 불린다. 이 동전들의 예상가는 각각 1000만 딸라이다./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