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둥, 장시, 후난 등 18개 성 시 경찰은 공안부의 지휘하에 전자도박기계를 생산, 판매하고 도박장을 합작 경영한 대형 범죄사건을 조사했으며, 여러 성에 걸친 도박기계 경영범죄조직을 적발했습니다.
공안부가 광저우 버이스터그룹 범죄조직을 단속한 결과 이 범죄조직은 판위의 애니메이션기지에서 애니메이션 과학기술사업을 발전시킨다는 명목으로 도박기계를 생산, 판매해온 한편 도박장을 합작 경영해왔음을 조사해냈습니다. 이 조직은 전국 18개 성 시, 69개 현 시 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도박기를 생산, 판매한 불법공장 16개와 도박장 115개를 적발하고 샤오모, 천모 등 범죄용의자 836명을 구속했으며 도박 기계 3798대와 도박 자금 2000여만위안을 압수했습니다.
공안부 치안관리국 화징펑 부국장은 "이번 사건은 공안부의 통일 지휘하에 적발된 최대 규모의 도박기 생산, 판매와 도박장 합작경영 사건"이라며 "공안부는 도박 범죄를 강력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