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40% 소란전화, 《간접살인》과 같다
화장실 갔는데 화장지 없어서…장춘시구급중심 120열선전화가 매일 아무런 의미가 없는 소란전화로 《생명통로》가 막히고있다.
장춘시구급중심제어과 염려영주임은 《매일 구급열선전화를 1000개좌우 받는데 소란전화가 근 40%를 점한다.》고 하면서 일부 사람들이 구급전화를 마구 거는 바람에 정상적인 구급에 지장을 주고있다고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장춘시 주요도시구역 인구가 근 400만명 되는데 구급중심에는 구급차가 60여대밖에 없다. 수십명 구급인원들이 매일 3교대를 하고 일평균 차출동량이 200여차 된다.
구급제어실에서 가장 두려워 하는 일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전화를 걸어놓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소란전화, 이런 전화는 중병환자의 구조전화인줄로 알고 인차 전화를 끊지 못한다. 다른 하나는 차를 출동시킨후 되물리는 상황이다. 한쪽은 구급차가 오기를 고대하고 기다리고있는데 다른 한쪽은 빈차가 달리는것이다. 이는 원래부터 부족한 구급자원에 대한 최대 랑비이다.
질식성급병 돌발상황은 5분내에 처리하지 않으면 대뇌세포에 산소가 부족하면서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 염려영은《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구급인원이 현장에 도착하기전에 120열선전화로 직접 제1목격자와 구급조치기교를 전수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만일 구급공간이 지체되면 환자가 식물인이 되거나 지어는 사망될 확률이 높아진다. 때문에 120에 소란전화를 거는것은 모종 의미에서 간접적인 <살인>과 같다.》고 뚝 찍어 말했다.
시민들의 보다 높은 문화도덕수준의 향상이 기대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