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4월 19일 제20회 '세계독서의 날'과 흑룡강성의 '열독은 인생에 나래를 펼쳐준다'는 활동을 맞이하고저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 목단강시조선족사업촉진회, 목단강시시멘트그룹에서 련합으로 2015년 '북방콩크리트컵' 목단강시조선족중소학교조선어 강연시합을 가졌다.
'세계독서의 날' 유래와 독서의 중요성을 비롯한 주최측 책임자의 연설과 축사에 이어 중소학생선수들은 '삶의 영원한 동반자', '독서는 인생의 지향표', '도서의 기쁨', '독서를 습관화 하자', '놓칠수 없는 책향기와 함께', '책이 나를 가르쳐주었어요' 등 다양한 내용들로 엮어진 이야기경기는 꼬마선수들의 다채롭고도 정체로운 이야기장끼 과시로 무려 3시간이나 지속됐다.
본 강연시합은 추최측에서 한달전에 강연의 주제, 참가범위와 시합시간, 장소, 강연선수 명액배치 등 구체적 사항의 통지를 발부했다. 이날 각 단위 령도, 평심위원, 경연선수, 관중 등 200여명이 모여 조선족사회의 전통문화와 우리말의 학습과 계승, 조선족학생들의 조선어문 습작수준과 언어표달능력제고 학생들이 자기의 가치와 민족언어 사용풍채를 표현하고 서로가 우원점을 학습할 수 있는 활무대를 확인했다. 한편 책은 무지한 사람을 총명한 사람으로,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평볌한 사람을 위대한 사람으로 만든다는 철리, 독서하는 사람이 가장 총명한 사람이고 독서하는 습관이 가장 훌륭한 습관이며 독서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심각한 감수를 갖게했다.
심사평의를 걸쳐 소학조에 전미령, 장성림, 초중조에 리은미, 전수은, 김은실, 고중조에 한승헌, 김백강 등 7명 학생이 일등상을 받아안았고 2등상에 10명, 3등상에 4명 학생들이 수상되였다. 우수지도교원표창에서 소학조 서추월, 최해화, 초중조에 김호은, 박해화, 전경화, 고중조에 신영애, 장옥 등 교원이 우수지도교원으로 표창되였다. /김홍은, 리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