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첨단기술 성과를 시장과 련결시키기 위해 흑룡강성정부는 19일 할빈 화원촌(花园邨)호텔에서 륙호 흑룡강성 성장을 비롯한 성내 여러 지도자와 투자회사 기업인 그리고 각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흑룡강성 첨단기술산업 벤처투자대회 계약 체결의식을 열었다.
이날 의식에서 성정부는 9개 투자기관과 총 53억 5000만원에 달하는 펀드 9개를 구성하기로 했다.
계약 체결 의식에서 흑룡강성금융사업판공실은 중치(中植)그룹유한회사, 광대금공(光大金控)산업관리유한회사, 홍콩 반실(盘实)과 각각 첨단기술 창업투자펀드를 설정할것을 약속했고 흑룡강성 과력(科力)첨단산업투자유한회사는 싱가폴 화영(华映)자본, 화납(华纳)창업주식투자펀드, 군풍(君丰)창업주식투자펀드, 동방회부(汇富)창업주식투자펀드, 남방덕무(德茂)자본관리유한회사 및 할빈공업대학로봇그룹과 각각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호아풍(胡亚枫)부성장은 "사회의 자금을 모아 첨단산업에 투자함으로 하여 룡강의 자본시장을 발전시킬수 있을뿐만아니라 룡강첨단기술산업화에 무한한 상업기회를 마련할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