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캐머런 영국 총리는 25일, 올해 2월 12일에 달성한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 관련 새 민스크협의를 엄격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사이트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캐머런 총리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정세를 토론했으며 우크라이나 위기해결 관련 민스크협의를 엄격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동부지역과 직접 대화를 전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긴장정세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과 캐머런은 또한 중동정세를 토론했는데 시리아 문제와 테러조직 "이슬람국"타격 문제가 중점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쌍방은 이란 핵문제 6개국이 이란 핵문제 해결과 관련해 성과적인 작업을 진행한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영관계에 언급해 러시아측은 영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양자 및 국제문제와 관련해 건설적인 협력을 회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영국 총리부 대변인은 두 지도자의 전화통화 후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통화는 반시간 가량 지속되었으며 우크라이나와 시리아문제를 주로 토론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