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26일 "중국의 군사전략" 백서를 발표하여 새로운 상황에서 적극적인 방어 군사전략 방침을 관철하고 국방과 군대 현대화 추진을 다그치며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이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1998년이후 중국정부가 발표한 아홉번째 국방백서이자 중국 군사전략을 전문 천명한 첫번째 백서입니다.
백서는 9000자 정도 되며 중국어와 영국, 프랑스어, 러시아,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일본어 8개 나라의 언어로 발표했습니다.
백서는 머리말, 국가안정정세, 군대사명과 전략임무, 적극적 방어전략방침, 군사역량 건설 발전, 군사투쟁준비, 군사안전협력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백서는 국제정세가 심각하게 변화하면서 국제역량 대비, 국제관리체계구조, 아태 지연 전략구도와 국제 경제와 과학기술, 군사경쟁 구도에 역사적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서는 중국의 발전은 여전히 충분히 역할을 발휘할수 있는 중요한 전략기회에 놓여있으며 외부환경이 전반적으로 유리하지만 여전히 여러가지 복잡한 안전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서는 새로운 역사시기 중국군대는 중국공산당의 절대적 영도를 견지하면서 전투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백서는 또한 국가안전와 발전전략에 근거하여 중국군대는 적극적인 방어 군사전략방침을 실시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군사역량 건설과 발전에 언급하면서 백서는 중국 군대는 국가의 핵심안전 수요에 근거해서 개혁을 진행함으로써 중국특색의 현대군사역량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군대가 여러가지 안전위협에 대응하고 다양화 군사임무를 완성하는 능력을 계속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군사안전협력에 언급해 백서는 중국군대는 공동안전, 종합안전, 협력안전, 지속가능안전의 안전관을 견지하고 비동맹, 비대항, 제3자 비겨냥의 군사관계를 발전 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