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입대절차 시작"...BTS RM, 뷔, 지민, 정국도 군대 간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22일 16:28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BTS 진, 제이홉, 슈가에 이어 RM, 지민, 뷔, 정국 또한 입대 절차를 밟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살이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네 멤버가 입영 연기를 취소하면,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 입대하게 된다. 입대 시점은 이르면 연말, 늦으면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과 제이홉이 입대해 육군 신병교육대 조교로 근무 중이다. 슈가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소속사와 멤버들은 7명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뒤인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알엠·지민·뷔·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BTS 병역면제 해줘야 한다..지금도 가능"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freepik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을 면제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미 입대한 멤버들도 있는 상태에서 면제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전날 JTBC ‘장르만 여의도’에서 “BTS를 왜 군대에 보내. 메달 하나를 따면 군대에 안 간다”면서 “BTS도 군대를 면제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 위원장은 “제가 열렬한 팬인데, 그 사람들이 우리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그렇게 홍보해 줬는데, 그걸 붙들어서 군대를 보내느냐”며 “몇조씩 벌어온 사람들을, 그게 말이나 되느냐”고 말했다.

병역법 제33조 7항은 “병무청장은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의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그 대상에는 ‘현역병입영 대상자’는 물론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사람’도 들고 있다.

즉, 현행 병역법이 ‘현역 복무 중인 사람’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 만큼 정부의 의지에 달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군 복무 중인 체육인이 아시안 게임 등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조기 전역하는 사례가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메달을 딴 체육인을 추천하고, 병무청장이 결정해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하는 식으로 면제 혜택을 받게 한 것이다.

축구 선수 황인범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금메달을 따 복무 약 9개월 만에 조기 전역했고, 조영욱 역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우승으로 입대 264일 만에 전역했다.

현재 BTS 진, 제이홉, 슈가는 군 복무 중이며 나머지 멤버인 뷔, RM, 지민, 정국 또한 군 복무 준비를 시작한 가운데, 과연 조기전역 혹은 병역면제가 가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연합뉴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