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다민족 변강지역인 중국 지린성에는 여러 소수민족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이곳의 소수민족들은 서로 손잡고 함께 공동 번영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지린성 제6차 민족단결 표창대회에서 총 50개 단체와 100명의 개인이 선진개인과 선진단체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들은 민족도 서로 다르고 각자 일하는 분야도 다르지만 서로 단결과 화합을 이뤄 잘 어울려 지내고 있습니다.
지린대 전자과학 및 공정학원 왕이딩 교수는 “민족마다 각자의 장점과 특색이 있기에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원 제6차 전국 민족 진보 표창대회에서 지린성 지역은 19개 단체와 24명 개인이 모범으로 선정됐습니다.
그중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연속 5차례나 국무원에서 민족진보 모범단체로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6/09/VIDE143381100289347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