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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7세 소녀, 셀카 놀이에 목숨 잃어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6.11일 11:06

[CCTV.com한국어방송]요즘 전 세계적으로 셀카 놀이가 대세인듯 합니다. 최근에는 셀카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셀카중독자들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들은 특별한 장면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주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것으로 자신감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셀카 마니아들은 특별한 셀카를 찍기 위해 위험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목숨까지 잃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한 러시아 매체는 현재 세계적으로 셀카 찍기가 대세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어떤 이들은 특별한 셀카를 찍기위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캐나다의 한 셀카마니아는 화산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기 위해 분화기에 임한 화산구 앞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페루에서는 질주하는 기차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려던 젊은 청년이 기관사의 발길에 차이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남성은 토네이도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셀카 놀이로 목숨을 잃은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러시아의 한 17세 소녀는 철탑 꼭대기에 올라가 셀카를 찍으려다 평형을 잃고 떨어지는 바람에 소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셀카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러시아에서는 셀카를 둘러싼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지역의 일부 사회학자들은 현지 학교에서 특별 수업을 개설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회학자들은 심리학자와 촬영가 그리고 경찰을 초청해 안전한 셀카방법을 전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로써 건전하고 안전한 셀카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을 호소했습니다.(편집:김선화,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6/09/VIDE1433864335234171.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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