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연길시6.1유치원 민족문화특색교육을 활발히 전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6.19일 21:32
6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고 있는 연길시6.1유치원에서는 시종 특색있는 유아교육리념으로 례의,예술,민속음식,민속체육 및 환경교육을 실제와 결부시켜 유아들의 개성발전과 특색교육의 발전에서 현저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일전에 기자는 연길시6.1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의 생생하고도 활발한 민족문화특색교육과당을 체험했다.

연길시6.1유치원의 감지,체험,발전,제고의 교수내용이 선명한 중반 어린이들이 표현하는 민족문화특색교육의 한 과당이다.



어린이들은 지도교원의 정성어린 지도아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우리민족의 전통음식인 쑥떡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최민혁어린이는 자기가 직접 만든 쑥덕을 가리키며 《저도 쑥덕을 만들수 있습니다.너무 기분이 좋습니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김성옥교양원은《우리 유치원에서는 생활체험실을 따로 설치하고 아이들이 직접 자기손으로 쑥떡도 만들고 전통김치도 만드니 애들이 기분이 좋와하고 놀이중에서 스스로 우리민족 전통음식을 빚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였습니다》고 말한다.

유치원에서는 매주마다 한차례씩 민족전통음식문화교육을 진행하고 매월마다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매 학기마다 직접 음식제작활동을 가지고 매년마다 조선족음식문화절을 개최해 학부모들도 동참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조직하고 있다.

리민학부모는 《이번 학기에도 민속체육인 그네,널뛰기와 쑥떡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민족문화전통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여 학부모로서 항상 기쁩니다.앞으로 유치원에서 이러한 전통교육활동을 계속 활발하게 전개했으면 좋겠습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다음 과당은 아롱다롱 곱게 민족전통복장을 차려입고 교양원의 가르침아래 전통적인 례의범절을 익히는 소반어린이들의 갸륵한 모습이다.유치원에서는 기본적인 일상 조선족전통례의 동작과 례의규범들을 정상과당에 배치해 가르치고 있다.한편 공공장소,사교,방문 등 면의 례의들도 어린이들에게 전수하며 우리민족전통례절의 우아함을 체험하게 하고 있다.

김향숙학부모는《교양원들은 례절교육을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주 체계적으로 잘 배워주어 부모들의 립장에서 정말 너무 소중하고 고맙고 기쁩니다.향후 례절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례의 바르고 배려심도 많고 사회성도 좋은 아이로 커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고 소감을 말한다.

그 다음 과당은 흰색 태권도통일복장을 차려입은 대반 어린이들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힘차게 동작을 연습하는 씩씩하고 당찬 모습이다.



목청높이 태권도를 웨치면서 매 하나하나의 동작을 열심히 련마하는 어린이들은 힘든 줄 모른채 씩씩한 자태를 뽐낸다.

김인성어린이는《태권도를 배우면서 더 용감해졌습니다》고 하자 어린이들은 뒤질세라 앞다투어 《태권도를 열심히 배워 커서 올림픽금메달을 따오겠습니다》,《태권도를 배워 인민경찰이 되겠습니다》며 자기나름대로의 감상을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이외에도 6.1유치원에서는 민속전시관을 마련해놓고 때때로 어린이들이 윷놀이 등 민속오락을 체험하고 즐기게 하고 있다.

연길시6.1유치원 리금란부원장은《어린이들이 민족문화를 접촉하는 과정에서 민족문화를 쉽게 알고 배움으로서 유아기 개성발전에 유조하고 민족문화를 발전 계승하는 토대로 되여 향후 성장과정에서 전면발전을 이루는데 밑걸음이 될것이다》고 밝히였다.

연길시6.1유치원에서는 매년 추석,단오절이 돌아오면 그네,널뛰기 등 민속체육활동을 벌려 어린이들에게 견지하는 정신과 자립,자강능력을 높혀주고 있다.일전에 길림성위 당위서기 바인초루는 연길시6.1유치원의 특색있는 민족문화특색교육현장을 참관하고 긍정적으로 매우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민족문화교육을 계속 잘 발양해나갈것을 해당부문에 요구하였다.

연길시6.1유치원의 특색있는 민족문화교육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해 심입되는 료해와 감지를 거쳐 다방면의 흥취와 재능을 키워줌으로서 좋은 사회적반향과 효과를 거두고 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7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통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