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쓰촨성 일부 지역에 지난달 23일부터 연일 폭우 등 강대류 날씨가 이어져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 등 재해가 발생했다고 쓰촨성 민정청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광위안, 다저우, 바중 등 13개 시·주와 44개 현·구의 382만 3천 4백 여 명이 피해를 입고 13만 2천 3백 여명이 긴급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쓰촨성은 지난달 30일, 심각한 홍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 4급 구조 응급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했습니다.
또 업무팀을 피해지역으로 파견해 피해상황을 알아보고 이재민들의 생활과 구조업무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7/01/VIDE143570908290947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