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영화제작소에서 제작한 4편의 영화가 국내외 근 1000여편 후보영화중 두각을 나타내 오는 23일-28일 제2회북경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게 된다.
상영을 위주로 한 이번 북경국제영화제는 지정된 20개 영화관에서 현장매표하는 형식으로 관중들에게 세계영화의 다양한 문화, 다채로운 제재, 지역의 광범성을 보여준다.
장춘영화그룹에서는 지난 2년사이 출품된 우수 영화를 전시하기 위해 2월초부터 준비를 거쳐 총 6편의 작품을 선택해 평선에 참가시켰다. 그중 《신해혁명》, 《큰태양》,《신의형제(信义兄弟)》, 《운상학당(云上学堂)》 등 4편의 영화가 평가위원과 관중들의 사랑을 받게 되면서 260편의 중외영화들과 함께 상영되는 기회를 갖게 된것이다.
이밖에 《신해혁명》, 《신의형제》는 같은 시기에 열리는 대학생영화제에 참가하게 된다. 현재 이 두편의 영화는 북경 대학교들에서 순회 상영되고있는바 대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편집/기자: [ 량은실견습기자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