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독서는 연변을 더 아름답게》
제6회 《연변독서절》이 오는 23일 연길시 시대광장에서 개막된다.
《연변독서절》은 2007년부터 해마다 전개되여오면서 전민독서활동을 통해 학문을 배우고 과학을 숭상하는 량호한 독서분위기를 형성했다. 광범한 연변군중들의 사상도덕자질과 과학문화수준을 한층 제고하기 위해 연변독서절조직위원에서는 올해에도 전 주 범위내에서 독서절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4월 23일부터 10월23일까지 반년간 지속되는 《연변독서절》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읽는 량호한 독서분위기와 문명한 사회기풍을 조성해 연변시민들의 문화소질을 제고하며 어데 가나 독서향이 농후한 《서향연변》을 건설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올해에도 《독서절》의 주제를 《독서는 연변을 더 아름답게》로 정했는데 이왕의 독서절보다 내용이 구체적이고 연변특색을 짙게 했는바 그 범위가 크게 확대되였다. 제6회 《연변독서절》은 《대학생독서절》, 《책은 나의 성장의 길동무》 《사회구역책방》, 《농가독서절》 등 다양한 독서계렬교양활동을 펼치게 된다.
개막식 당일에는 도서전시회, 도서할인판매, 도서기증, 전민독서 서명의식 등 다채롭고 풍부한 활동으로 독서절 분위기를 돋구게 된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