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하구시민족문화관과 매하구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조선족들의 문화활동을 활발히 하고 문화소질을 높이기 위하여 4월17일부터 4월19일까지 3일간 매하구시 시구역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에서 민족무용,광장무용,건강체조 강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매하구시민족무용강습반에는 매하구시 산하 각 조선족단체의 68명의 학원이 강습을 받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환갑넘은 로인들이지만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보여줬으며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의 전체 인원이 참석하여 빠른 시일에 참가자들이 강습내용을 습득하게 하였다.
민족무용강습반에는 매하구시조선족학교와 각 조선족로인협회에서 2-3명의 학원을 파견하여 3일간 강습을 받고 돌아가 각 단위별로 보급시킬 예정이다.
새해에 민족문화관에서는 새로운 민족무용을 편성하여 매하구시 조선족단체에 보급하여 각 조선족단체에서는 한달간의 보급과 훈련을 거쳐 6월에 펼쳐지는 매하구시조선족민속놀이에 화려한 춤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장려(张丽)
민족무도강습반에 참가한 학원과 민족문화관임직원과 로인협회 회장들
광장무도를 가르치는 민족문화관의 지도교사
구체적인 조형을 표현하는 학원들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