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입 맥주 밀러가 글로벌 캠페인 ‘턴 업 더 나잇’ 파티를 찾은 20대 남녀에게 계절과 이성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녀 모두 새로운 연애를 하고 싶은 계절로 봄을 꼽았다.
대한민국 클럽파티의 강자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가 매월 국내 유명 클럽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턴 업 더 나잇(TURN UP THE NIGHT)’ 현장에서 젊은 남녀 소비자의 심리와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 말 역삼동 클럽 에덴(EDEN)에서 20대 남녀 12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새로운 연애를 하고 싶은 계절’에 대해 질문한 결과 남성 34.1%, 여성 51.4%가 모두 ‘봄’을 최고로 꼽았으며, 2위로 남성 22%가 여름을, 여성 9.1%가 겨울을 택했다.
또한 ‘계절이 이성 관계에 영향을 주는가?’라는 질문에는 남성 43.9%, 여성 50%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라고 응답했으며 남성 24.4%, 여성 31%는 ‘매우 영향을 미친다’라 답해 계절이 이성관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도 ‘이성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시간’이라는 질문에는 남성 56.1%, 여성 81.8%가 저녁 시간(18~24시)라 응답했다.
‘연인으로 발전하기 위한 데이트 횟수’라는 질문에는 남성 46.3%가 2~3회, 여성 45.5%가 4~5회라고 답했고, ‘이성관계에서 스킨십까지 걸리는 기간’이라는 질문에는 남성 39.0%가 1주일 이내, 여성 40.9%는 한달 이내라고 답해 이성관계와 스킨십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적극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