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가 옅은 소금물을 하루에 한잔
●음식은 담백하게, 과일 남새를 많이 섭취
●단백질, 수분 보충은 기본
●피로작업 피해야
올해 삼복철은 총 40일로 지난해보다 10일이나 더 길다. 13일에 시작된 초복이 22일까지였고 23일부터 8월 11일까지가 중복, 말복이 8월 12일부터 21일까지이다.
습하고 무더운 삼복날씨가 농작물의 성장에는 유리하지만 우리들의 생산활동과 야외활동에는 불리하다면서 전문가는 지속되는 고온 날씨로 인해 인체에 물부족 현상이 생길 경우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뇌졸증 위험이 높아질수 있다고 제시하고있다.
특히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까지 올라가면 뇌졸증 발병률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심뇌혈관 환자들은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한다.
무더운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농도가 옅은 소금물을 하루에 한잔 정도로 마시는것도 유익하다고 조언하며 또 담백한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짜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할것을 권장한다.
육류와 닭알, 우유와 콩제품 등을 섭취해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는데도 당연히 류의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끓여 식힌 물을 상온에서 마시는 습관을 견지하는것이 수분보충, 체온평형 등에 매우 유익하다고 한다. 그리고 삼복철에는 피로작업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귀띔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신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