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부분 성시 상반기 GDP 성장률 공개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7.23일 10:52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내 22개 성 및 직할시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3일 밝혀졌다. 중국의 중서부지역에 위치한 충칭시가 11%의 증가율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구이저우(贵州)가 10.7%를 기록해 두 지역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충칭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데는 중국정부가 본격 추진하는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의 집중 혜택을 받아 견인된 것으로 경제학자들은 관측했다.

  충칭, 구이저우에 이어 톈진(天津) 9.4%, 장시(江西) 9%, 후베이(湖北) 8.7%, 안휘(安徽) 8.6%, 후난(湖南) 8.5%, 저장(浙江) 8.3% 등의 순이었다.

  톈진은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통합을 위한 국가전략에 따른 혜택을 보았고 징진지 지역에 포함된 허베이(河北)성은 현재까지 발표된 올 상반기 지방 성별 GDP 증가율에서 가장 낮은 6.6%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분기 4.2%에서 올해 1분기는 6.2%로 2% 높아지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저장성은 중국정부가 중고속 성장을 위해 집중 육성하려고 하는 '인터넷+' 산업을 필두로 새로운 기술과 상품, 시장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성과를 보이면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부동산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부동산시장이 온기를 보이고 있는 것도 성장률 제고에 밑거름이 됐다는 분석이다.

  저장성은 올 상반기 주택판매 면적과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증가했고 부동산의 성장기여도가 높은 하이난(海南)성은 1분기 성장률이 4.7%에서 2분기에는 9.1%로 뛰었다.

  이에 따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최근 상반기 GDP 증가율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한 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0%
10대 0%
20대 20%
30대 4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서울대 음대생 출신 방송인 신슬기가 자신을 두고 '다이아 수저' 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에서는 윤성빈, 양준혁, 신슬기,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슬기는 "오늘 아버지 친구분이 계셔서 마음이 편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배우 김지원(31)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연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2024 KIM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배우 고규필(42)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고규필(42)이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고규필은 지난 5월 3일(금)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규필은 이날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이야기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