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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을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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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장백산진달래'
(흑룡강신문=하얼빈) 8월 18일 저녁 연수현 대중레저광장무대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70주년을 맞이 조선족로인협회예술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
이번 행사는 연수현선전부. 문화체육국과 조선족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연수현문화관이 주관하고 대중광장 유한그릅이 협찬하였다. 연수현의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경축계렬활동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현정협부주석 류용욱 ~ 민족종교사무국 ~ 선전부 ~문화국의 령도와 1000여명의 관중들이 관람하였다 .
이번 공연을 위해 협회의 백계준회장은 솔선수범하여 3개월전부터 문예종목들을 창작하고 드높은 열정으로 무용을 안무하고 대합창을 직접 지휘하였다 . 삼복철에도 로인협회예술단 성원들은 땀동이를 쏱으면서 알심들여 련습한 보람으로 수준높은 문예종목 18개를 선보일수 있었다 . 화려한 한복차림의 4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의"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 " 와 "우리는 큰길로 걸어가네 " 등 4수의 우렁찬 합창으로 막을올린 공연은 신나는" 장고춤 " 무용 " 장백산 진달래 " 무용" 농악무 " 녀성독창 " 아리랑 " 남성독창 " 나의 중국꿈 " 녀성독춤 " 도라지 " 등 2시간동안 이어진 다체롭고 흥겨운 종목들은 많은 관중들의 시종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