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지난(濟南) 8월 24일] 제22회 국제역사과학대회(國際歷史科學大會)가 23일, 산둥(山東) 지난(濟南)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서한을 보내 회의의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 마르야타 히에탈라 국제역사학회 의장 등 회의에 참가한 역사학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환영을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역사연구는 모든 사회과학의 기반이며 “구천인지제, 통고금지변(究天人之際,通古今之變:자연현상과 인류사회의 관계를 연구하고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변화를 환히 꿰뚫어야 한다)”의 사명을 담당하고 있다. 역사를 중시하고 역사를 연구하며 역사를 귀감으로 삼으면 인류에게 어제를 알고 오늘을 파악하며 내일을 개척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다줄 수 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인은 자고로 역사연구를 중시해왔고 역사를 귀감으로 하는 것을 강조해왔으며 우리의 선인들은 엄청나게 많은 역사 전적을 남겼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스스로의 발전 여정이 있는만큼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이있게 하며 공동으로 보다 아름다운 인류의 미래를 창조하는 데 이롭게 해야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 국의 역사 연구를 촉진하고 사람들이 역사의 계시중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더 잘 탐색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