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현지시간 8월 23일 오전, 연합호항임무를 완성한 중국해군 제20차, 21차 호항편대가 아덴만 B점 부근 해역서 호항인계의식을 가졌다. 이로써 제21차 호항편대가 20차 호항편대로 부터 호항임무를 정식 인계 받았다. 현재까지 중국 해군은 아덴만, 소말리아 해역에서 870차례의 중외 상선 호항임무를 완성해 중외 상선과 호항편대의 안전을 확보한 동시에 세계 각국 해군과 실무적으로 교류, 협력하면서 해적들의 창궐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저지시킴으로써 국가의 해상전략통로의 안전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