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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대는 인민 보호와 평화 수호의 확고한 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8.03일 10:03
 



(흑룡강신문=하얼빈)올해 8월 1일은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3주년 기념일이다. 지난 93년간 중국 공산당의 영도 아래 중국군대는 민족독립, 인민해방, 중화인민공화국 탄생에 탁월한 공훈을 세우고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의 이익을 수호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세계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중국군대는 전쟁의 포화 속에서 탄생한 군대로서 건군 초기부터 인민의 군대로서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것을 근본 취지로 간주해왔다. 습근평(習近平) 중국 최고지도자가 건군 90주년 기념대회에서 지적했듯이 인민군대의 직책은 인민을 마음에 두고 인민의 평화적 노동과 생활을 확고히 지키며 영원히 인민의 이익의 확고한 수호자가 되어 실제 행동으로 인민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93년 동안 중국군대는 시종 초심과 사명을 잊지 않고 중국 인민의 강력한 보호자가 되었다. 올해 초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사태에 대비해 중국군대의 최정예 의료진 4천여 명이 무한에 급파돼 최전선에서 핵심 역할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군대는 코로나19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화신산병원을 전격 인수해 전군 의료진의 감염 제로 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 사태가 효과적으로 통제된 후 중국 남방의 많은 지역이 연이어 폭우에 의한 홍수 피해에 직면하자 중국 군대는 또다시 가장 위험한 곳에서 피해 지역 민중의 강한 후원자가 되었다. 그들은 인류의 생리적 한계를 초과하는 연속적인 분전으로 모든 위험한 상황을 이겨냈다.

  중국군대는 영토주권과 인민의 생명재산 안전을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를 지키는 확고한 힘이기도 하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창건 71년간 전쟁과 무장충돌을 일으킨 적이 없고, 어느 나라를 침략한 적도 없으며, 다른 나라의 영토를 점령한 적도 없고, 방어적 국방정책을 일관하게 실시해 왔다. 올해는 중국이 유엔 평화유지과업에 참여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간 중국 군대는 26차에 걸쳐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참가하면서 4만여 명의 평화유지군을 파견했고, 10여 명의 중국군대가 평화사업에 귀중한 생명을 바쳤다.

  이밖에 중국군대는 200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35차에 걸쳐 호항 편대를 파견해 8000여 킬로미터 떨어진 아덴만 해역에서 12년간 호항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식량계획 선박 수십 척을 포함한 6천여 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송하는 등 해상 항행 질서를 지켜내는 중외상선의 '수호자'가 되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최근 닉슨 도서관 연설에서 중국군대는 "정부가 세계를 통제하는 도구"로서 "인민을 보호하지 못한다"고 한 황당한 발언은 논박할 가치도 없다. 미국 정치인들이 무장력을 지휘하며 도처에서 위세를 떨치고 천하불란을 야기하는 것에 비해 중국 군대는 대내적으로는 인민을 평안하게 지키고 대외적으로는 세계 평화와 안정을 보호한다는 것은 국제적인 공통인식이다. 폼페이오를 비롯한 미국 정치인들이 패권주의와 일방주의에 빠져 자기마음대로 중국군대를 헐뜯는 것은 참으로 천하가 웃을 일이다.

  세계는 지금 백년래 전례없던 대격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 판도와 질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면서 대국의 지연전략 경쟁이 치열해지고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이바지하는 것은 새시대 중국 국방의 세계적 의미이다." 미래를 전망할때 중국 군대는 시종일관 초심과 사명을 견지하고 세계 일류 군대를 전면 건설하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면서 국가 주권과 안전, 이익 발전을 결연히 수호하고 인민의 이익을 결연히 수호해 세계 평화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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