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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예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평생을 ‘황금비율’을 찾고 이를 표현하는데 노력했으며, 현대의 많은 사람들 역시 황금비율의 아름다운 얼굴을 갖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이런 황금비율 얼굴을 ‘손쉽게’ 가지고 태어난 여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켄트주에 사는 18세 소녀 플로렌스 콜게이트는 과학자들이 흔히 눈과 눈, 입과 이마, 볼 과 턱 등이 이상적인 비율로 배치된 황금비율의 얼굴을 가졌다고 나우뉴스가 외신을 인용 보도했다.
20일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본 적이 전혀 없다는 콜게이트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했으며, 성형수술이나 화학적 약품 주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참가를 제한했다.
과학적으로 여성의 황금비율 얼굴은 두 눈 사이의 거리가 두 귀 사이의 거리의 절반에 해당하는 것이며, 이마부터 턱까지 3등분을 했을 때 눈과 코, 입이 1:1:1 비율로 나눠지는 것을 일컫는다.
플로렌스의 경우 두 눈과 두 귀 사이의 비율은 44%, 이마부터 턱까지의 3등분 비율은 32.8%로 황금비율과 매우 흡사하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코리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