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13년 만에 한국 찾아온 조선 미녀 응원단

[기타] | 발행시간: 2018.02.08일 17:11

2월 7일 조선 예술단 일행이 크루즈에서 내리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8일] 현지 시간 7일 오전 9시 28분 조선 응원단이 한국에 도착했다. 이번에 조선에서 한국으로 온 인원은 응원단 229명, 태권도 시범단 26명, 기자단 21명, 조선 민족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4명을 포함한 280명이다. 이들은 당일 9대의 버스와 화물차 1대로 한국에 도착했다.

조선 응원단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4번째다. 지난번 방문은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때로 13년 만이다.

이번에 한국으로 온 조선 응원단은 경의선 육로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들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입국 수속을 밟았고 이어 버스로 강원도에 위치한 숙소까지 이동했다. NOC 관계자들은 홀리데이인 호텔, 응원단과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머물 예정이다.

조선 응원단은 이번 동계올림픽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녀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조선 선수들을 응원할 뿐만 아니라 한국-조선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일부 한국 선수들을 위한 응원도 펼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단체는 태권도 시범단으로 그들은 한국에서 총 4차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월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식전공연 무대를 첫 공연으로 10일 강원도 속초 강원진로교육원, 12일 서울시청, 14일 서울 MBC 상암홀에서 차례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선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월 25일 육로로 한국을 먼저 찾았으며 조선 예술단은 6일 오후 ‘만경봉 92호’를 타고 강원도 묵호항에 도착했다. 또한 4일 저녁 조선은 한국 측에 조선 대표단이 9일에서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김영남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인솔할 것이라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해외망(海外網)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22%
50대 11%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22%
40대 11%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연합뉴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