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교부 부부장, '9.3' 기념행사 특정 국가 상대 아니다

[기타] | 발행시간: 2015.08.25일 18:46
장명(張明) 외교부 부부장은 25일 오후 국무원보도판공실이 마련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반파시즘전쟁승리 70주년 기념 행사 관련 보도발표회에서 기자의 물음에 대답습니다.

그는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반파시즘전쟁승리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정부가 마련하는 '9.3' 기념 행사의 목적은 역사를 명기하고 선열들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여러차례 언급했지만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는 특정한 국가나 오늘의 일본을 상대로하는것이 아니며 광범한 일본인민을 상대로하는것은 더구나 아니라며 현재의 중일관계와는 아무런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명 부부장은 중국은 줄곧 중일 4개 정치 문건의 기초에서 중일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것을 주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명 부부장은 중국은 일찍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에서 희생되고 항일전쟁에 기여한 국제우호인사들을 초청했다며 중화민족은 정이 많고 감사할 줄 아는 민족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70년전 불원천리 중국을 찾아 중국의 항일전쟁을 지지하고 심지어 보귀한 생명까지 바친 국제우호인사들을 중국인민들은 시종 잊지 않고 있으며 잊어본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명 부부장은 초청한 사람들중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할수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은 100여명, 그중에는 아픈 몸으로 참석하는 분들도 있고 혹은 유가족들이 대표로 참석하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그들 중에는 당시 중국군민들과 어깨겯고 싸웠던 미국의 '비호대' 노병을 망라해 소련홍군사병, 일본적 팔로군 노병 등이 들어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장명 부부장은 그 외에도 남경대학살중 중국의 피난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한 인사를 망라해 중국인민들이 익숙히 알고 존경하는 노먼 베쑨 의사와 코트니스 의사의 가족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명 부부장은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외국 손님들은 오대주에서 오시는분들로서 광범위한 대표성을 띠고 있다며 이는 중국인민과 세계인민들이 역사를 명기하고 평화를 지키는 문제에서는 고도의 공감대와 공동의지가 있음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