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절강(浙江) 의오(義烏), 출하를 기다리는 수백대 컨테이너 화물차량이 장관을 이룬다. 8월중순부터 의오항에서 수출되는 컨테이너 수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면서 하루 평균 출항 컨테이너수가 2천개를 넘어섰다.
“글로벌 최대 성탄용품 집산지”인 이곳은 7월이후로 또다시 성탄용품 생산과 판매 호황을 맞았다. 집계결과 2015년 1~7월 의오시가 수출한 성탄용품은 4억 5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5%가 증가했고 이중 7월 수출이 급증가해 당월 수출액이 2억 7천만원, 전년대비 27.2%나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