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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 늦었다고 생각할 때도 방법은 있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9.08일 08:43
올해부터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특허가 만료되어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발기부전 치료제 제네릭(복제약) 연구 개발 생산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치료에도 발병 시기와 중증도에 따른 치료 순서가 필요한데 발기부전 치료제는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인 치료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만만치 않은 경제적 부담을 안아야 했던 것이 사실이다. 발기부전 치료제 국내 시장이 활발해진다는 것은 발기부전 환자들이 예전보다 경제적이면서도 자신의 체질에 맞는 경구약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들의 조기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이 되는 소식이라 하겠다.

↑ 얼굴을 가리고 괴로워하는 남성

그런데 다양해지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환자들도 있다. 치료제로는 더 이상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단계의 환자들이다. 보통 경구제의 약효가 없는 단계에 들어서면 환자 스스로 주사할 수 있는 자가주사 약물 치료를 진행한다. 담당의에게 안전 교육을 받아야만 처방할 수 있고 사용법이 간단하다. 음경에 직접 약효가 흡수되기 때문에 발기 효과가 크고 경구제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 주사 치료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치료요법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써봤거나 혹은 아예 약물치료를 할 수 없는 원인으로 발기부전인 남성들은 음경 내에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하는 발기부전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으므로 낙담할 필요는 없다.

음경보형물 삽입술은 다소 고가에 해당하는 치료법이지만 그만큼 효과가 우수하고 거의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가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춘 병원에서 시행하게끔 되어 있는 수술인 만큼 고령의 남성 환자들도 많이 찾는 수술이다.

어떤 질환이든 스펙트럼이 있기 마련이다. 가벼운 단계일 때 조기 치료하여 좋은 예후를 얻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렇지 못한 단계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남성의 고민을 해결해 줄 의료적 방법이 많아졌으므로 우물 안 개구리처럼 고민만 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속 시원한 상담을 나눠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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