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다롄(大連) 9월 11일] 데이터분석사, 기계조종사, 실험기록원…… 인공지능을 대표로 하는 공업4.0시대가 도래한 오늘, 데이터혁명의 소용돌이에서 어젯날 공업영역의 활약을 보이던 화이트칼라(정신 노동자 계층)들은 가장 먼저 도태와 대체를 겪게 되었다. 블루칼라(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노동자들이 기계에 대체되던 어제의 모습은 중산계급이 맞이할 내일이 될것이라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9일 오전 소집된 2015 하계 다보스포럼 “공업산업의 숫자전형을 주제로 한 뉴스브리핑”에서 저스틴 몰 미국 Axcient회사 CEO는 “데이터 지능의 제고는 제조업에 개선을 도모할뿐더러 생산기술의 최적화를 이루며 나아가서는 취업과 미래 노동력의 추세에 거대한 영향을 일으키게될 것”이라 지적했다.
몰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은 그 과정속에 숫자분석, 기계조종 등 기능을 점차 구비하고 있으며 실제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을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제조업에서 데이터 기록, 데이터 분석, 기계조작 등 작업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들이 있다. 그들은 상대적으로 고정된 지식구조를 구비하고 있으며 사회 중산계층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된다.”
허나 기업의 입장으로 말하자면 인공지능의 노동력 대체는 “노동력 가격”이 부단히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유효한 해결방안이라 그는 지적하면서 “이와 동시에 인공지능의 도태와 충격을 마주한 기술원들이 적절한 시기에 자아제고를 실시하는 것은 기업관리, 제품, 서비스, 기술 등 방면의 업그레이드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게될 것”이라 그는 부언했다. [글/신화사 기자 펑줘(彭卓), 장이페이(張逸飛),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