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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이승기 '궁합' 9월 9일 9시 첫 삽 떴다…역대급 케미 기대

[기타] | 발행시간: 2015.09.14일 07:42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심은경, 이승기 주연 사극 영화 '궁합'(홍창표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이 지난 9일 크랭크 인 했다.

'궁합'의 제작사 주피터필름 측은 1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궁합'이 지난 9월 9일 9시 9분, 남양주 운당 전통 한옥 세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작사 주피터필름은 "일반적으로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좋은 보편적인 길일 중에서 주연배우 심은경씨와 이승기씨의 태어난 사주팔자와 궁합적으로 잘 맞는 좋은 날을 택했고 그 날과 시간이 합이 되는 진시(오전 7:30 ~ 오전 9:30)중에서 양으로 완성된 상서로운 숫자인 9가 많이 있는 시간을 선택했다. 숫자 9는 튼튼함, 확고하고 단단함과 복, 귀함, 결실, 성취와 영원함, 최고조를 뜻하기도 하는 길한 숫자이기도 해, 크랭크인 시간을 정했다"고 밝히며 영화의 무사 촬영을 기원했으며 촬영 순항 중이다.

지난 2013년 개봉해 913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관상'의 제작사 주피터필름이 제작하는 '궁합'. '관상 '궁합' '명당'으로 이어지는 역학 3부작 두 번째 프로젝트로 일찌감치 내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궁합'은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최고의 궁합가 서도윤의 기막힌 운명을 그린 작품.

극 중 혼례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운명을 거부하고 자신의 짝을 찾아 출궁을 감행하는 송화옹주 역에는 심은경이, 사주명리학에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고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는 서도윤 역에는 이승기가 맡았다.

첫 촬영을 앞둔 이승기는 "스크린을 통한 사극은 '궁합'이 처음이어서 매우 기대가 크다.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조선시대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 역할은 처음 대본을 받아서 읽은 순간부터 흠뻑 빠져들었다. 감독님은 물론 여러 선배, 동료 배우들과 연기 궁합도 잘 맞고 촬영장 분위기도 매우 좋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심은경은 "'광해, 왕이 된 남자'(12, 추창민 감독) 이후 사극에 도전하는 감회가 남다르다. 특히 조선 왕실 태생의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 한 여자가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랑에 눈뜨는 모습이 이 작품에 매료된 가장 큰 이유다. 연기에 몰입해 배우들과의 최고의 연기 궁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밖에 송화옹주와 혼사를 위해 경합을 치를 부마 후보들로는 연우진, 강민혁(씨엔블루), 민호(샤이니), 최우식 등이 캐스팅됐다. 이밖에 '명품 배우' 김상경, 조복래, 박선영, 조수향, 조정은, 이용녀, 박충선 등이 가세, 초호화 캐스팅의 방점을 찍었다.

'궁합'은 '식객' '미인도' 외 5편의 상업영화 조감독 출신이자,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신예 홍창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배급하며 내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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