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21)가 영국 출신의 혼혈 모델 제이드 피어스(19)와 나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8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와 제이드 피어스가 벌거벗은 모습이 담긴 사진과 관련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제이드 피어스와 보라보라섬에서 휴가 중이다. 그런 가운데, 저스틴 비버의 누드 사진이 공개된 것. 제이드 피어스는 가운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의 측근은 '저스틴 비버가 제이드 피어스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면서 '그들은 거의 하루 종일 벌거벗은 몸으로 걸어 다닌다. 먹고, 사랑하고, 수영하길 반복한다. 저스틴 비버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저스틴 비버가 제이드 피어스와 진지한 관계를 찾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지난 2011년 2월 교제를 시작한 후, 수차례 헤어짐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지난해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가수 아리아라 그란데, 애슐리 무어, 플레이보이 모델 제니아 델리 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