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가욕관 성루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관광객들
일전에 중국 명나라 때 만든 만리장성 서쪽 끝의 가욕관 관성의 보전작업이 완성되면서 전면적으로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명나라 홍무 5년(1372)에 건설을 시작한 가욕관관성은 지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오래동안 수리하지 않은 탓에 몇십년동안 가욕관관성의 토목구조물 건축물이 부동한 정도로 기초가 함몰되기시작하면서 벽이 갈라렸다. 앞서 지난 2011년 우리나라는 가욕관문화유산 보존작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