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그널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현주가 아역 배우 김하유와 사랑스러운 모녀 케미를 뽐냈다.

10일 오전 김현주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 출연 중인 김현주(도해강·독고용기 역)와 김하유(독고우주 역)의 모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현주는 김하유와 실제 모녀를 방불케 하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로도 살가운 두 사람은 달달한 미소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용기 모녀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독고용기는 어린 딸아이의 병을 고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한국에 돌아온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와 우주 모녀는 밝고 긍정적인 일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평소 김현주는 하유가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항상 먼저 다가가 대화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그녀의 컨디션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진짜 엄마 같은 면모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이에 하유 역시 김현주를 엄마처럼 따르며 편안하게 연기에 집중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현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주는 실제로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해 함께 호흡하는 아역배우들과 잘 어울린다"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용기와 우주 모녀의 활약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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