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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마을' 드디어 밝혀진 장희진 출생, 이제 범인만 남았다

[기타] | 발행시간: 2015.11.26일 06:56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장희진의 출생에 대한 모든 것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4회에서는 윤지숙(신은경 분)과 김혜진(장희진)의 관계가 밝혀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기현(온주완)과 한소윤(문근영)은 과거 윤지숙이 김혜진에게 신장이식을 해주려고 했단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렇게 바라던 걸 얻은 김혜진이 왜 그렇게 분노하고 슬퍼했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고, 김혜진과 윤지숙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서창권이 윤지숙과 이혼할 결심을 하자 옥여사(김용림)도 움직였다. 옥여사는 윤지숙에게 누군가의 제를 올리라고 지시하면서 "아주 가여운 사람이다. 네가 정성껏 올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절에서 위패를 본 윤지숙은 기함할 수밖에 없었다. '윤지숙의 딸 김혜진'이라고 적혀 있었던 것. 과거 대광 목재 남씨(김수현)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 임신거부증에 걸려 몸과 마음으로 그 사실을 밀어내며 들녘에 아기를 낳았던 사람은 이정임(정애리)이 아닌 윤지숙이었다.

아니라고 비명을 지르며 이 사실을 거부하던 윤지숙은 집에 돌아와 옥여사에게 "김혜진에게 놀아난 것"이라며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병원 기록을 통해 윤지숙과 김혜진의 관계를 알고 온 한소윤(문근영)이 몰아붙이자 윤지숙은 "누가 엄마야"라고 소리 질렀다.

이어 윤지숙은 "내가 동정심이 있어서 그런 줄 알아? 그 아이만 떼어낼 수 있다면 내 팔다리 다 줘도 괜찮아. 더러워. 끔찍해"라며 "그 아이 사람인 줄 알아요? 그 아인 괴물이야"라며 격한 거부 반응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경찰은 김혜진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했다. 한소윤, 박우재(육성재)는 아가씨(최재웅)가 연쇄살인범은 맞지만, 김혜진을 죽인 범인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형사(조한철)는 아가씨가 김혜진을 스토킹한 것을 이유로 살인 패턴, 피해자 물품 처리 방식이 다른 살인들과 다를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남씨의 행적에 대한 수사도 이어졌다. 아가씨는 한소윤에게 남씨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남씨 아내는 거짓말을 했다며 "2년 전 김혜진이 갈대밭에 있을 때 남씨 가족이 이곳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우재와 한경사(김민재)는 남씨를 추궁했고, 남씨는 공연을 보러 갔다고 해명했다.

드디어 모두 밝혀진 김혜진 출생에 대한 진실. 이제 김혜진을 죽인 범인만이 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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