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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유(屠呦呦), 말라리아 질병 대처에 주력할 것 주장

[기타] | 발행시간: 2015.12.07일 11:14

캠벨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도유유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중국전통의학연구원 도유유(屠呦呦. 여)가 6일 스웨덴 수도 스톡홀롬에서 말라리아 대처에 보다 더 주력하고 더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유유 교수는 이날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 캠벨, 오무라 사토시와 함께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학연구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가했습니다.

도유유 교수는 말라리아 치료제 성분인 아르테미시닌(靑蒿素)을 활용한 임상치료에 대해 소개하면서 향후 10년 내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서 말라리아가 재난성 질병으로 대두할 수 있다는 우려를 토로했습니다.

도유유 교수는 이를 막기 위해 자신은 세계보건기구 기틀 내에서 각측이 함께 노력할 것을 줄곧 주장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전통의학의 비전 및 발전에 관한 질문에 도유유 교수는 고전서적에서 힌트를 받고 발견한 아르테미시닌이 궁극적으로 임상 치료에 적용된지는 이미 40여년이 되었다면서 이를 발견하기까지 어려운 과정을 거쳐왔지만 아직도 여전히 깊이있게 파고들 과제들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스웨덴 카롤린 의학연구소는 10월 5일, 도유유 교수가 2015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중의 한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과학자가 최초로 중국 본토에서 진행한 과학연구를 바탕으로 노벨과학상을 받은 것입니다.

번역, 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노벨상 박물관의 의자에 사인을 하고 있는 도유유

도유유의 사인 의자

노벨상 박물관의 의자에 사인을 하고 있는 도유유

도유유가 노벨상 박물관에 기증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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