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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FTA 실시 첫해에 량국 경제교류 더욱 활성화되기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2.10일 10:20

12월 9일 구국홍 주한 중국대사는 한국 서울시 중구 명동에 있는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2015년도 중한 우호단체를 위한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모임에는 동민걸총령사, 사서림 문화참사 겸 중국문화원장을 비롯한 주한 중국대사관 성원들과 박삼구 한국방문위원장,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 명노승 한중문화협회 회장, 곽영길 한중친선협회 부회장 등 중국과 련계를 가지고있는 한중 우호단체장들이 참가하였다.

구국홍대사는 환영사에서 중한 친선관계가 오늘과 같이 높은 단계로 발전하게 된데에는 한국정부와 중한 우호단체들의 진실한 노력이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중국정부를 대표하여 그들의 로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그는 이 자리를 빌어 두 나라 사이 최근에 관계발전에서 나타나고 있는 3고( 현저한 세가지 )에 대해 말하였다.

첫째는 두 나라의 정치가 높은 수준에 이른것이다. 금년 박근혜대통령은 중국에서의 항일전승기념 70주년 행사에 참석했는데 중국인민들은 박대통령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있으며 한국에서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률이 상승되고있다.

두번째는 자유무역협정 승인이 한국 국회를 통과한것이다.협정의 체결도 결코 쉽지 않은것이지만 국회를 통과하였다. 이렇게 되여 한국이 년 12만억딸라의 거대한 지역시장에 참가하게 되였다.

세번째는 두 나라 사이의 인적 왕래가 최고조에 달한것이다. 12월이 남은 상태에서 11월중 한국측은 왕래 인원을 1030 만명으로 집계하였고 중국측은 1050만명이라는 통계수자를 내놓았다. 이런 추세라면 누구의 통계에서도 1100만명을 넘어서는것은 당연하다.



송년모임에 참가한 중한 두 나라 우호관계자들

구국홍대사는 계속하여 새해에 두 나라의 관계는 더욱 밀접해질것이라고 하였다.

2016년 중국 절강성 항주에서 진행되는 G20개국 정상회의에 한국에서 대통령이 참가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10월 한국을 방문한 리극강총리는 황교안 한국총리의 중국방문을 초청하였고 한국정부의 동의가 있었다. 중국정부는 명년 4월에 방문해 줄것을 기대하고있다.

중국정부는 최근에 처음으로 국민들의 경제수입 수준을 년 1만 2000딸라로 정하였고 경제발전 성장률을 5.5%로 유지할것을 천명하였다.

이날 구국홍대사는 중한 우호 5개 단체장들에게 중한 친선관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특명전권대사 명의로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 겸 한국방문위원장과 명노승 한중문화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 관계가 날로 발전하고있는것은 구국홍대사의 열정적인 사업과 떼여놓고 말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또 수교 23년만에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이런 성대한 송년모임을 마련한것도 처음있는 일이며 더우기 우호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는것도 처음이라고 하면서 대사께서 한중관계발전에 큰 관심을 돌리고있는 증거라고 하였다.

참가자들은 이 모임을 통하여 중한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가 더욱 발전할것과 특히 중한 FTA(자유 무역협정)이 실시되는 첫해에 두 나라 사이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하였다.

김경특파원

편집/기자: [ 김경 특파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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