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KBS 측 "이윤석 하차, 논의된 바 없다" [공식입장]

[기타] | 발행시간: 2015.12.15일 09:24

[OSEN=권지영 기자] 방송인 이윤석에게 하차 요구가 쏟아지는 가운데, KBS 측은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 한 관계자는 15일 오전 OSEN에 "'역사저널 그날' 제작진은 현재까지 이윤석의 하차와 관련해 논의한 바 없다"고 전했다.

이윤석은 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서 '문안박 연대로 흔들리는 제1야당'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야당에 대해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강적들'은 핫이슈를 두고 벌이는 시사 토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견해를 통한 토론이 이어지는 자리. 하지만 이윤석의 이 발언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윤석의 발언은 그가 출연하는 KBS 1TV '역사저널 그날'로 번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역사저널 그날' 시청자 게시판에 이윤석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윤석의 발언이 개인의 정치색이 아닌, 잘못된 인식을 표현한 발언이라며 역사 토크쇼 '역사저널 그날'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평론가 진중권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윤석 발언. 다소 거슬리긴 하나, 하차 요구하거나 그러지 말았으면"이라며 "표현의 자유는 폭넓게 인정해야 합니다. 이 정도의 발언에 시비를 걸면, 반대편에서도 비슷한 시비를 걸 것이고, 그러면 우린 아무 말도 못하게 됩니다"라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jykwon@osen.co.kr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4%
10대 0%
20대 9%
30대 5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6%
10대 0%
20대 0%
30대 18%
40대 1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9년째 연애 중" 홍상수♥김민희, 굳건한 관계 '사진 공개' 근황은?

"9년째 연애 중" 홍상수♥김민희, 굳건한 관계 '사진 공개'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라며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국내 한 카페테

"5월 10일 10시" 장원영, '신변 위협' 온라인 확산 경찰 수사 착수

"5월 10일 10시" 장원영, '신변 위협' 온라인 확산 경찰 수사 착수

사진=나남뉴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신변을 위협한 충격적인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9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장원영에 대한 신변 보호 소식을 알리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입장문에는 "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오트피레네에서 중국-프랑스 최고지도자 소규모 회담 진행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오트피레네에서 중국-프랑스 최고지도자 소규모 회담 진행

현지시간으로 5월 7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습근평 국가주석이 전용기로 빠리를 떠나 프랑스 서남부 오트피레네성을 방문했다. 마크롱과 부인 브리지트는 미리 도착해 타브공항에서 열정적으로 맞이하였다. /신화넷 현지시간으로 5월 7일, 프랑스 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