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방문취업과 기술교육을 위한 2차 사전신청이 이달 중 접수를 시작하여 오는 6월에 전산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주심양한국총영사관이 밝혔다. .
주심양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신청 시에는 지난해 1차 사전신청 등록자는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기존 사전신청 등록자중 기술교육 당첨자는 5월까지 해당된 달에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해당된 달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그 달을 지나 2개월 안에 비자를 신청하여도 된다. 그러나 2개월 지나 비자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무효가 되며 무효가 된 자는 본인이 원할 경우 반드시 다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6월 전산추첨인원은 올 상반기 5년 만기 방문취업(H-2) 동포들이 얼마나 출국하느냐에 따라 인원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주심양한국총영사관은 최근 브로커들이 무조건 전산추첨에 당첨되게 해준다며 거액의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행각이 난무하여 동포사회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