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나토가 2015년도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의하면 나토의 유럽동맹국과 카나다의 2015년 군비투입은 재작년에 비해 0.3% 줄어 2009년이후 최저 하락폭을 기록했다. 미국의 군비투입은 의연히 나토 군비 총액의 72%를 차지하고있다.
나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소개한데 의하면 나토의 유럽동맹국들은 국방지출을 대폭 삭감하던 국면을 끝냈다. 2015년 28개 나토 회원국 가운데서 5개 나라의 군비투입이 국내생산총액의 2%를 차지했다. 하지만 중대한 안전도전에 직면한 상황을 고려할때 나토 회원국들은 의연히 군비를 더 투입해야 하고 또 회원간의 군비투입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