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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뱅' 이어 '노바디'까지…중국판 '나가수', 케이팝 열풍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2.13일 13:56

▲ 지난 12일 방영된 중국판 '나가수'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부른 가수 코코리.

중국판 '나는 가수다(我是歌手, 이하 나가수)'에 케이팝(K-Pop)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후난위성TV(湖南卫视)를 통해 방영된 '나가수 시즌4' 제5차 경연에서 홍콩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는 가수 코코리(중국명 李玟)와 유명 록가수 신(信)이 원더걸스(Wonder Girls)의 '노바디'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연에서 코코리는 '노바디'의 영어 버전을 선택해 밴드 버전의 편곡과 화려한 무대를 꾸몄으며 심지어 후렴 가사 일부는 한국어로 소화하기도 했다. 이같은 무대는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1위를 차지했다. 신 역시 5위를 차지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방송은 TV 전체 시청률 1.39%, 인터넷 시청률 0.8%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전체 점유율의 7%를 넘어선 유일한 프로그램이 됐다. 또한 1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포탈사이트 시나닷컴(新浪)의 '나가수' 관련 조회수가 179억3천만회, 관련 댓글 수가 2천7백만회에 달하는 등 현지 네티즌들의 최고 핫이슈로 부상했다.

앞서 지난 경연에서는 유일한 한국가수로 참가 중인 황치열이 빅뱅의 '뱅뱅뱅'으로 1위를 차지해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일으켰으며 첫경연에서는 이승철의 '그 사람'으로 2위를 차지했었다.

황치열은 이번 경연에서 중국의 톱가수 나잉(那英)의 '묵(默)'을 열창했으나 6위에 그쳤지만 지난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덕에 다음 경연에 진출했다. 다음번 경연에서는 임재범의 '고해'를 선곡해 케이팝 열풍을 계속 이끌어갈 계획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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