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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특구입법회보안위원회,법집행요원과 기자 습격 행위 규탄

[기타] | 발행시간: 2016.02.17일 10:33
홍콩특별행정구 입법회 보안사무위원회는 16일 특별회의를 갖고 경찰이 몽콕 폭력시위를 처리한 사건을 토의했습니다.

회의에서 갈패범(葛佩帆) 홍콩 민주건설연합 의원은 폭도들이 폭력으로 법집행요원과 기자를 습격한 행위를 엄하게 규탄한 후 경찰들이 엄한 법집행으로 폭도들을 응징하고 사건 처리요원과 장비를 추가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이 제의는 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려동국(黎棟國) 홍콩특별행정구 보안국 국장은 회의에서 몽콕 사건은 10시간동안 지속되었고 700여명의 폭도들이 참가했으며 그들은 15곳에서 경찰을 향해 벽돌을 던졌고 점포의 유리를 까부셨으며 택시에 불질렀다고 소개했습니다.

15일 까지 경찰은 68명의 폭도를 체포했습니다. 그 중 41명이 폭동혐의 또는 불법집결죄로 기소됐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일부 기구들은 홍콩특구의 부당한 행정관리와 연관있다며 폭도들의 죄행을 전가하려 했지만 려동국 국장은 이러한 행위는 사람들의 주의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최근 들어 탈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질서를 교란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며 이들은 갖가지 수단으로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양진영(梁振英) 홍콩 특별행정구 장관은 16일 오전 행정회의에 앞서 언론에 몽콕 사건을 초래한 60여명 폭도들의 난폭한 행위, 그리고 그들이 제출한 일부 극단적인 요구사항을 전 사회적인 문제로 승화시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들은 전 홍콩사회를 대변하지 못하며 홍콩의 청년들은 더더욱 대변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진영 장관은 또 몽콕사건이 발생한 후 사회의 대부분 시민들은 폭도들의 행위를 엄하게 규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연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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