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기자가 연길시관광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정월대보름날 연길시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활동을 조직하여 시민들에게 민족특색이 다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예로부터 농부들이 겨울동안 잡풀속에 웅크려있던 병충해를 태우며 농사준비에 나서던 민속명절 정월대보름은 1년중 가장 다채로운 세시풍속이 담겨져있다. 올해 연길에서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푸짐한 민속마당으로 시민들의 명절분위기를 돋구어주기에 진력한다.
22일 오전 8시,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 3층 회의대청에서 연길시 6개 가두와 4개 향진에서 온 선수들이 정월대보름 수수께끼 알아맞추기활동과 조선족전통음식전시를 하는 동시에 조선족장기, 윳놀이 등 행사를 조직한다. 오전 10시에는 3층에서 연길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에서 조직한 문예공연이 펼쳐진다.
정월대보름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길시관광국에서는 모아산국제삼림공원에서 등산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관광기념품과 행복기원카드를 무료로 나눠주게 된다.
당일 저녁 6시, 시민과 관광객들은 등산시에 받은 행복기원카드로 진달래빙설관광락원에서 주최하는 행복기원활동에 참가할수 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