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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스트레스 서바이벌, 이렇게 살아남아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2.25일 09:04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개인의 행복을 넘어서 기업의 성공과 건전한 사회의 바탕이 된다. 이에 일부 기업과 국가에서는 앞장서서 근로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직장 내 스트레스를 덜 받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까.

1. 자존감을 높여라

직장 사회 안에서 낮은 자존감은 사소한 비난과 자극에도 극도로 예민해지고 상처받기 쉬워 스트레스에 취약한 상태로 만든다. 따라서 사소한 것일지라도 의식적으로 자신이 칭찬받을 만한 것을 찾아내 칭찬해보는 습관을 길러본다. 자신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남들은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몰라도 당신 스스로 이를 알고 인정하는 마인드를 가져본다.

2. 분노를 가라앉히는 시간을 갖자

불합리한 일과 억울한 일을 겪을 때 받는 스트레스는 종종 '분노'로 표출된다. 하지만 이때 무작정 풍선을 터트리듯 분노를 터트리면, 결국 그 손해는 직장생활의 불이익으로 자신에게 돌아오기 마련이다. 잠시 쉬면서 화가 났던 상황을 되짚어 보면 훨씬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분노가 가라앉은 뒤에 자신의 의견을 차분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다.

3. 직장과 나를 분리해라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첫걸음은 직업과, 직장과, 나를 분리하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직업과 자신을 동일시하는데, 그 동일성이 너무 강하면 직업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더욱 커진다는 것이다.

이는 직장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도 결코 좋은 방식이 아닌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않고 업무에 매달리는 이들보다, 퇴근 후에 제대로 쉬고 자신의 시간을 가지는 이들이 업무에 대한 집중력이 더욱 뛰어나다고 밝혀진 바 있다.

4.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잡자

가정이 화목하고 문제가 없으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도 쉽게 이겨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스트레스 역치가 낮아져 직장에서 작은 갈등이 생겨도 더욱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남성 직장인들은 흔히 '성공을 위해서는 생활과 가정은 소홀해도 된다’거나 ‘야근 등 직장생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결국 나와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가족 간의 유대를 약하게 만들고, 가정사에서 자신을 외톨이로 만들 뿐이다. 가정 내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가족불화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또한, 여성 직장인들은 반대로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다 잘해야 한다'는 슈퍼우먼 콤플렉스에 시달려 이중 삼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나를 희생할 필요도 없지만, 둘 다 완벽할 수는 없다. 욕심을 줄이고, 누구의 탓을 하지 말고, 배우자와 감정을 공유하고, 집안일을 나누는 등 부부가 서로의 어깨에 기대면 많은 것들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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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는 복식호흡법

복식호흡은 긴장을 완화시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호흡조절을 통해 불안, 긴장, 우울, 짜증,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1. 어깨를 자연스럽게 내린 편안한 자세에서 눈을 감고, 긴장을 풀어준다.

2. 평소 호흡 속도로, 규칙적으로, 코를 통해 부드럽게 호흡한다.

3. 흉식이 아닌 복식호흡을 위해 숨을 들이 쉴 때는 배를 볼록하게 내밀고, 숨을 내쉴 때는 배를 살짝 밀어 넣는다.

4. 숨을 들이 쉬고, 약 2~3초간 멈췄다 내쉬기를 20회 정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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