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인 관광객에 인기' 한방 샴푸·화장품 매출 고공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2.26일 10:20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내 한방 제품들이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우수한 효능의 한방 원료를 활용해 고급 제품으로 인식 되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 ‘후’는 지난해 한국내 최대 면세점인 롯데면세점 소공점에서 루이뷔통, 샤넬 등 명품을 제치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후는 지난해 중국 시장 매출도 전년 대비 197% 신장하는 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 역시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크게 성장하면서 한국내 단일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연간 매출 1조원(한화)을 달성했다.

  한방 샴푸도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필수 쇼핑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서울역점에서 올해 춘제 기간(2월 5∼14일) 중국인 관광객들이 구입한 한방샴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4%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샴푸 브랜드 ‘려’도 지난 1월 한국내와 중국, 대만에 출시한 ‘복(福) 스페셜 에디션’이 10만개 이상 판매됐다. LG생활건강 한방 샴푸 브랜드 ‘리엔 본초’ 윤고 제품은 지난해 국경절이 있던 10월 한 달간 면세점에서만 30만개 이상 팔렸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