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리뷰is] '냉부해' 제시, 털털부터 눈물까지 역대급 매력女(종합)

[기타] | 발행시간: 2016.03.22일 07:01

랩퍼 제시가 털털한 모습부터 여린 딸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쎈 언니' 제시가 털털하면서도 순수한 이중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제시는 털털함 가득한 '쎈 언니'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셰프들의 요리에 "졸x 맛있네"라며 거침없는 요리평을 했고, MC 김성주, 안정환의 랩 요구에 "싫다. 작가님한테도 말했는데 이런 거 안 한다고"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시는 유통기한이 지난 땅콩버터 등장에 "뻥치시네"라고 욱했지만, 이내 유통기한을 보고 "그래서 내가 저걸 먹으면 배가 아팠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냈다. 땅콩버터를 퍼먹는다는 제시의 말에 안정환은 "그럼 살 많이 찌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제가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저는 정말 살이 찌고싶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제시의 냉장고에는 초코릿, 크림치즈, 치즈 등 다양한 고칼로리 음식들이 가득했다. 냉장고에 버섯이 등장하자 제시는 "저는 정말 버섯을 싫어한다. 엄마 또 머리썼네. 버섯 끝 맛이 싫다. 제 입맛이 촌년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샐러드 채소 등장에 제시는 "저거는 코끼리처럼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제시는 엄마의 깜짝 영상편지에는 여린 모습을 보였다. 제시는 눈물을 글썽이며 엄마의 사랑에 감동했다. 감동은 오래가지 못했다. 제시는 엄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말에 "왜 이런 걸 시키냐. 집에가서 본다"라며 쑥쓰러워했지만, 이내 "엄마 잘 챙겨먹을께.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제시는 '디스 이즈 프리스타일 컴피티션' '제시 엄마가 부탁해' 요리를 제안했다. 첫 번째 대결 '디스 이즈 프리스타일 컴피티션'에는 이찬오 셰프, 김풍 작가가 나섰다. 먼저 이찬오는 토마토소스, 미트볼, 치즈, 채소튀김을 이용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요리 '부티 귀티 싼티', 김풍은 이원일 셰프가 했던 '아!추로스', 이연복 셰프가 했던 '한잔비어떡', 홍석천이 만들었던 초코 베샤멜 소스를 이용한 피자 요리 '기절초(코)풍' 요리를 준비했다.

이찬오의 '부티 귀티 싼티'를 맛본 제시는 "간단하게 말하면 정말 맛있어요. 제 맛이예요. 미트볼, 치즈가 들어가서 정말 맛있다.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에요"라며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를 불렀다. 이어 김풍의 '기절초(코)풍'을 맛본 제시는 "정말 맛있다. 달다고 하셨는데 도우랑 과일이랑 밸런스가 잘 맞는다"라고 평했다. 두 요리를 다 맛본 제시는 김풍의 요리를 선택했다. 제시는 김풍을 선택한 이유로 "이찬오의 요리는 자주 먹는 요리다. 여기와서 다른 요리를 먹고 싶었다. 김풍의 요리는 맛이 특이했다. 제가 단 걸 좋아하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내 입맛에 맛있었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 대결 '제시 엄마가 부탁해'에는 샘킴 셰프, 오세득 셰프가 나섰다. 먼저 오세득은 새송이버섯, 닭가슴살 튀김을 이용한 볶음요리 '버섯닭', 샘킴은 버섯, 대하, 감자를 이용한 '어머님이 샘이니' 요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대결에 앞서 제시의 엄마처럼 화려한 앞치마를 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샘킴의 '어머님이 샘이니'를 맛본 제시는 "베리굿. 버섯 느낌이 안 난다. 새우도 들어갔는지 몰랐다. 저는 향 때문에 다 아는데 향이 안 난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아침식사 스타일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오세득의 '버섯닭'을 맛본 제시는 "짜짜짜. 근데 밥이랑 먹으니까 괜찮다. 우리 엄마 요리랑 비슷한데 엄마는 싱겁게 만든다"라며 혹평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두 요리를 다 맛본 제시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랩을 하며 샘킴을 선택했다.

김인영 기자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일간스포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2%
10대 0%
20대 8%
30대 5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0%
30대 3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